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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3지구 "위법 사항 수정 후 추진" 가닥? / YTN

2019-11-28 6 Dailymotion

오늘, 한남3구역 조합 정기총회
한남3구역, 기존 시공사 수정 제안 후 추진 예상
서울시 "한남3구역 재입찰 바람직…조합이 결정할 사안"


전체 사업비만 7조 원이 들어가는 최대 규모 재개발 사업이죠.

서울 용산의 한남3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과정에서 정부가 건설사의 과열된 수주전이 '불법'이라고 철퇴를 내린 가운데, 사업 표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일단 건설사가 제시한 제안 내용 가운데 정부가 지적한 불법 사항을 제외하고 수정안을 토대로 시공사 선정 등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김현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 재개발 조합의 정기총회가 열렸습니다.

총회 1시간여 전부터 조합원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정부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불거진 과열 수주전이 위법하다고 보고 수사를 의뢰하자, 10여 년을 기다려온 조합원들 사이에서는 재개발이 표류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입찰에 참여한 GS와 현대·대림 건설은 조합 사업비 무이자 지원과 확정분양가 등 파격적인 조건을 내걸고 혈투에 가까운 수주전을 벌였습니다.

정부는 이들 건설사가 내세운 조건은 조합원에게 금전적 이익을 주는 것으로 판단했습니다.

위법이라는 겁니다.

총회에 참석한 일부 조합원들은 집행부가 미리 대처하지 못해 사업이 늦어지게 생겼다고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용산 한남3구역 조합원 : 이게 사실 사업장(한남3구역)을 우습게 보는 거죠. 전국의 많은 분이 집중하고 있기 때문에 (조합 집행부가) 숨겨놓고 자기들 마음대로 국토부·서울시에 총대 돌리면서 이렇게 하면 안 되는 거에요.]

앞으로 조합 대의원 대회와 이사회, 총회 등의 절차가 남았지만, 대체적인 의견은 정부가 지적한 위법 사항을 제외하고 기존 건설 3사에 수정 제안서를 다시 받아 사업을 추진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서울시는 조합이 결정할 문제라면서도 재입찰이 바람직하다는 입장을 보여 조합과의 마찰이 불가피할 전망입니다.

전문가들은 수정 제안이든 기존 입찰 중단 후 재입찰이든 재개발 일정 지연은 공급 감소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합니다.

[함영진 / 직방 빅데이터랩장 : (시공사의) 탈법적인 지원이 있는 곳에서는 소송 가능성이 커진다든지, 시공사 선정이 지금보다 현저하게 지연되면서 재개발 물량 공급이 장기적으로는 감소하는 문제...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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