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683억 달러에 달했던 한국과 베트남의 교역량이 2∼3년 후에는 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허창수 전경련 회장은 응우옌 쑤언 베트남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한-베트남 비즈니스 포럼을 열고 양국 간 지난해 교역액이 사상 최대인 683억 달러에 달했고 앞으로 2∼3년 안에 천억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한국의 베트남과의 교역량은 지난 2000년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21.6% 증가했고, 전체 교역량 가운데 베트남이 차지하는 비중은 2000년 0.6%에서 지난달 기준 6.7%로 크게 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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