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출연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진행 : 차정윤 앵커
■ 출연 :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정부가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방 공항에서 출발 도착하는 항공 노선을 늘리고 무비자 체류 환승 관광의 허용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4차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여행자 중심 지역관광 발전전략을 논의했는데 지방 공항으로 입국하는 외래 관광객을 늘리기 위해 환대 기간을 지정해서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할인하는 등 대규모 홍보 행사를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또 지방 공항의 국제 노선을 확충하고 인천공항에서만 허용하던 환승 관광 시 72시간 무비자 체류를 내년부터 지방 공항 환승객에도 시범 허용하기로 했습니다. 잠시 뒤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함께 이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정부가 지역관광 산업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오늘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열고 외국 관광객을 지역으로 유치하기 위해 지방공항 활성화 등 대책을 논의했는데요. 문화체육관광부 박양우 장관 모시고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장관님, 어서 오세요.
[박양우]
안녕하세요.
먼저 오늘 회의 내용부터 정리해 보겠습니다. 국가관광전략회의인데요. 간략하게 내용 설명해 주시죠.
[박양우]
문재인 정부 들어오고 난 다음에 그동안 세 차례에 걸쳐서 관광정책 전반에 관한 문제를 검토하고 계획을 세우는 국가관광전략회의를 연 바가 있습니다. 이번에는 제4차 회의인데 그중에서도 특별히 어떻게 하면 지역 관광을 활성화하느냐 하는 것이 주 내용이 되겠습니다. 인천이나 또는 김포를 통해서 들어오는 그 여행객들이 거의 76%가 그렇게 들어오고 있고 또 외래 관광객 중에서 약 80%가 서울을 관광하는 편중 현상이 심화됩니다. 그래서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오늘 특별히 거기에 중점을 두고 회의를 했는데요.
첫째가 여행정보를 어떻게 하면 해외에 잘 알릴 수 있는가. 그다음에 두 번째가 출입국 편의가, 그러니까 비자 편의를 비롯해서 복수 비자 제공하는 것 등 출입국 편의에 대해서 우리가 논의를 했고 그다음에 세 번째로 공항이나 역에서 관광지까지, 지역에 있는 관광지까지 갈 수 있도록 하는 촘촘한 교통망을 어떻게 구축하느냐 하는 것 세 가지 방안. 그다음 네 번...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6_201912121906198104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