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약 계층의 채무 부담을 줄이기 위해 소득 수준에 따라 대출 고정금리 비중을 차별화해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습니다.
금융위원회는 금융발전심의회 전체회의에서 금융연구원과 보험연구원 등이 이런 내용을 포함한 내년도 정책 과제를 제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고령층이나 장애인의 금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미국의 건강저축계좌와 비슷한 의료비 지출 대비 저축수단 등 맞춤 상품 도입을 제시했습니다.
이와 함께 상품 구조와 위험 특성에 따라 유형을 나눠 변동성이 큰 상품은 차별화하는 등 파생결합증권 위험 등급 체계를 보완해야 한다고 제안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논의 사항을 2020년 업무계획에 반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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