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남국 / 변호사, 이두아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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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김남국 / 변호사, 이두아 / 변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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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김남국 / 변호사, 이두아 / 변호사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조국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마는 검찰 쪽에서는 여러 가지 의혹을 지금 제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조 전 장관이 아들의 온라인 답안시험을 대신 작성했다. 조지워싱턴대 온라인 시험을 대리로 봐줬다라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서는 어떻게 보십니까?
◆이두아> 그러니까 치팅행위를 했다는 거죠.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지워싱턴대학의 교칙에 나와 있어요. 그러니까 학문진실성 위반이죠. 그중에서도 치팅인데 그러니까 오픈북 시험이나 이런 시험에 있어서도 허락받지 않은, 허가받지 않는 그러니까 용인되지 않은 그 사람의 도움이라든가 자료를 이용하는 걸 취팅이라고 규정을 하고 있어요.
그런 경우에 한 번 하면 그 시험이 무효가 되는 거고 그리고 그 과목에서 같은 취팅을 2번 하게 되면 아예 F가 나올 가능성이 있다, 이렇게 되어 있기 때문에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조지워싱턴대도 위원회를 꾸려서 한번 알아보겠다, 이렇게 얘기를 했죠.
◇앵커> 미국 조지워싱턴대가 입장을 내놓은 것 같습니다. 한 언론을 통해서 공개가 됐는데. 시험에서 허가받지 않은 누군가 가족의 도움을 받거나 상의했을 경우에는 학문진실성위반 행위로 처리를 해 왔다. 한마디로 교칙 위반이라는 거죠?
◆김남국> 그러니까 결국에는 검찰에서 조국 전 장관을 4개월 동안 특수부에서 50여 명의 정말 엄청 날고 긴다라고 하는 검사들이 수사를 했는데. 이런 걸로 기소했기 때문에 국민 여론이 좋지가 않을 것 같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SBS에서 11월 여론조사를 했는데 정치수사냐 정당한 수사냐. 47% 대 47%였는데요. 신년 여론조사 최근에 해 보니까 25.5%가 정치수사라고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왜 정치수사다라고 얘기를 하냐면 만약 누군가의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면 그게 치팅이라든가 이러한 것은 될 수는 있겠지만 지금 이 부분에 대해서 사실 이야기 이런 것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조국 전 장관은 그런 사실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거든요.
그냥 조언이나 도와준 것들은 있을 수 있겠지만 오픈북 시험을 대리시험 이런 것들을 해 주지 않았다고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해당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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