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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 앞세워 운전자론 '재시동' / YTN

2020-01-07 5 Dailymotion

■ 진행 : 이종구 앵커, 차정윤 앵커
■ 출연 : 김근식 경남대 교수 / 최영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겨울비가 하루종일 내린 오늘도 정국은 뜨거웠습니다. 오늘의 나이트 포커스,가장 핫한 이슈만 쏙쏙 뽑아서 정리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올 한 해 국정 방향을 담은 신년사를 발표했습니다. 특히 지난 1년간 멈춰 섰던 남북관계 진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보에 나서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민주당의 총선 인재영입 5호로 발탁된전직 소방관 오영환 씨가 조국 전 법무장관자녀의 입시비리 의혹을 "관행"이라고 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황교안 대표가 통합추진위원회를 공식화한 지 하루 만에 당 안팎으로 이견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보수통합 논의가 동상이몽 식으로 전개되는 모습입니다.

오늘의 나이트포커스 시작합니다. 먼저 패널 두 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 최영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문재인 대통령이 교착 국면을 이어가고 있는 남북관계에 다시 시동을 걸었습니다. 먼저 오늘 신년사 내용부터 들어보겠습니다.

저희가 보시는 것처럼 집권 4년차 문재인 대통령이 과연 남북관계에 승부수를 던졌나 이런 의미를 한번 짚어보고 싶은데 김정은 위원장이 우리나라에 오는 것을 한번 다시 추진을 해 보겠다, 또 남북 교류, 협력 강화하겠다 이렇게 신년사에서 밝혔는데요. 승부수를 던졌다 이렇게 봐도 될까요?

[최영일]
그렇게 보여집니다. 사실은 이게 단기적으로 볼 일이 아니고요. 2018년으로 거슬러 올라가면 평창동계올림픽부터 재작년 한 해는 그야말로 남북관계는 아주 업 되던 시기 아니었겠습니까?

그런데 지난해는 북미관계 교착으로 인해서 그야말로 다운. 거기다 단거리 발사체를 굉장히 여러 차례 발사를 했었죠.

그러면 올해는 우리가 뭔가 좀 주도적으로 지난해의 북미관계를 관망했다면 조금 실기했던 것들, 챙기지 못했던 것들을 다시 한 번 재시도해 봐야 되는 해가 아닌가.

그래서 청와대, 특히 문재인 대통령은 이 부분에 있어서 남북관계에서 우리가 먼저 할 수 있는 것만이라도 한번 해 보자, 그것이 큰 효과가 있든 작은 효과가 있든,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다.

그런 측면에서는 앵커 말씀처럼 승부수를 띄운 것이...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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