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등 전국 4개 택시조합이 어제(8일) 오후 서울중앙지법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타다'의 경영진에 대해 엄중한 책임을 물으라고 법원에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타다 측이 거짓 주장을 펴고 있다며 이재웅 쏘카 대표 등은 거짓 주장을 중단하고 준엄한 법원의 심판을 받으라고 요구했습니다.
또, 지난달 첫 재판에서 이재웅 대표 등이 검찰의 기소내용을 부정하며 '타다'를 합법적인 렌터카 영업이라고 주장한 것은 거짓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동안 시장질서를 문란하게 하고 사회적 문제를 야기한 피고인들의 범죄행위에 대해 법원이 엄중한 책임을 물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검찰은 타다가 국토교통부에서 면허를 받지 않은 채 유상으로 여객자동차 운송사업을 했다고 보고 이 대표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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