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은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평소 말로 하지 못했던 마음을 전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고 덕담했습니다.
지난해 어머니가 돌아가신 뒤 첫 명절이라 어머니가 더 생각난다면서 꺼낸 말인데요.
라디오 방송에 출연한 문 대통령 얘기 들어보겠습니다.
[문재인 대통령]
얼마 전 세상을 떠나셨고 어머니가 안 계신 설을 처음 맞게 됐습니다. 어머니께 첫 제사도 드리고 성묘도 하겠지만 어머니의 부재가 아프게 느껴집니다. 사연을 보내신 분처럼 '엄마 정말 사랑해요'라는 말이라도 한번 제대로 한 적 있었나 싶습니다. 이번 설에는 부모님께 평소 말로 하지 못했던 그런 마음들을 한 번 전해보시는 것도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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