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8일) 오후 6시 18분쯤 강원 동해시 천곡동에 있는 한 식당에서 불이 나 2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이 불로 50대 남성과 90대 여성 등 2명이 연기를 들이마신 뒤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식당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백종규 [jongkyu8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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