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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승민 앵커
■ 출연 :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 임준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중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 환자와 사망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오늘 확진자 1명이 추가됐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우한 교민을 위한 3차 전세기 투입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관련 내용들 전문가와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임준태 동국대 경찰사법대학 교수 그리고 염건령 한국범죄학연구소장 두 분 모셨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저희가 앞서 전해드렸던 속보를 먼저 짚어봐야 될 것 같은데 어제는 추가 확진자가 없었는데 오늘 조금 전에 1명이 더 늘었습니다.
[임준태]
오늘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추가 확진자가 늘어나서 25명으로 지금 나오고 있는데 아마 지금 확진자로 확정된 분은 73세 여성으로 알려져 있는데 아마 지난 11월부터 올 1월까지 중국 광둥성을 방문했던, 가족들과 같이 사는 동거인이었습니다. 그런데 연세도 있으시고 해서 발열, 기침 또 인후통과 같은 증상이 있어서 병원에서 검사를 했는데 양성 반응이 나와서 지금 현재는 서울대 분당병원의 병상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알려지고 있습니다.
중국 광둥성을 방문한 아들 가족과 같이 살았던 70대 여성인데 아들 가족은 확진이 됐는지 안 됐는지 여부는 아직까지 전해지지 않고 있어요. 2차 감염으로 봐야 될까요?
[염건령]
2차 감염 가능성이 크죠. 본인 당사자는 갔다 오신 건 아니기 때문에 현재 질병관리본부에서 확인 절차를 하고 있는 것으로 생각이 들고요. 다만 현재 검사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단 어르신이 먼저 입원을 하셨잖아요. 그러니까 이분은 확진 판정이 나온 거고 가족들은 현재는 격리 상태이서 양성 반응이 있는지 없는지 조사할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다만 먼저 병원 가신 분이 어머니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먼저 확진 판정이 나오지 않았나 이렇게 보여집니다.
어떻게 보면 어머니가 증상을 보였기 때문에 바로 검사를 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기도 하고요.
[염건령]
그렇죠. 가족들한테는 발열이나 오한, 이런 인후통 같은 게 없었다고 봐야겠죠. 어머니만 아프셨기 때문에 병원에 가서 바로 격리 조치가 된 거고요. 제가 예상하기로는 가족 중에서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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