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중국발 입국자에 건강진단 앱 보급"
정부가 중국을 거쳐 우리나라에 입국한 사람에게 이번 주 수요일(12일)부터 건강 상태를 점검할 수 있는 자가진단 애플리케이션을 보급하기로 했습니다.
박능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중앙사고수습본부장은 어제(9일) 브리핑에서 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가능성에 따라 방역체계를 강화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국을 방문한 뒤 국내로 입국하는 사람은 앱에서 발열 여부 등 건강 상태를 입력하면 되고, 감염병이 의심될 경우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연결이나 선별진료소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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