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코로나19 확진자가 밤사이 또 60명 추가돼서 국내 총 확진자는 893명이 됐습니다. 이종근 시사평론가 그리고 백순영 가톨릭의대 미생물학교실 교수와 지금부터 관련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밤 사이에 추가확진자 60명이 늘었습니다. 가장 심각한 대구에서 16명이 늘었는데요. 교수님, 확진자 증가폭이 조금 주춤한 이유를 봤더니 지금 검체 진단이 너무 폭주해서 그렇다, 이런 설명이 있더라고요.
[백순영]
우리가 지난 2월 18일, 바로 전주 오늘입니다. 31번이 나왔는데 오늘 25일 893명이 됐거든요. 일주일 만에 893명인데 이것도 오늘 오전까지고 오후가 되면 아마 이게 30배 정도의 증가율이고, 이날부터 시작해서 두 배씩 올라가기 시작하다가 200명 정도 선에서 멈추기는 했는데 지금 그 선에서 멈추는 이유가 실제 확진자 수가 줄어서 그러냐, 멈춰서 그러냐의 문제인데 실제로는 보면 너무 많은 의심환자들을 하다 보니까 이 환자들이 발생은 하지만 검체 자체가 진단이 늦어져서 이 숫자가 너무 폭주해서 느는 게 보이지 않는 게 아닌가.
현재로써는 줄어드는 혹은 정지한 상황이 아니고 아직까지는 정점을 찍지 못한 상황으로 보여서 아직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도 지금 4주 이내 대구 지역을 안정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하고 생각다. 앞서 저희가 이런 설명도 들어봤는데 지금 어느 때보다 대구 지역 상황을 잘 수습하는 게 가장 중요해 보입니다.
그래서 선제적으로 감기 증상만 있어도 모두 감사를 한다, 이런 대책이 나왔어요.
[백순영]
그게 경계에서 심각으로 올릴 때의 논리였었는데요. 방어할 수 있고 대구 지역이고 경북 지역이고 신천지 관련이 많다 하는 것인데 지금으로서는 어찌됐든 대구경북 지역의 신천지 교인들, 이 사람들을 잡지 않으면, 잡는다는 의미는 확산을 막지 않으면 이 4주 안에는 모든 일이 안 되기 때문에 결국은 이 4주 안에 확실하게 하려면 이 부분을 확실하게 파악을 해서 진단하고 격리하고 치료를 하는 방침으로 가야 되는데 문제는 이 이후 FTA 또 있죠.
여기에 중점을 야 되지만 그 이외의 지역에서도 감염원을 알 수...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2251259176745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