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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정부가 16조 원의 재원을 추가로 풀기로 했습니다.
다음 달부터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신용카드 등의 소득공제율을 두 배로 올리고, 자동차 개별소비세를 70%까지 깎아주기로 했습니다.
이병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정부는 소비 활력을 높여 침체된 경제 상황을 극복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우선 다음 달부터 오는 6월까지 한시적으로 신용카드와 체크카드, 대중교통 사용액 등에 대한 소득공제율이 각각 2배로 오릅니다.」
또 같은 기간 승용차를 구매할 경우 개별소비세를 100만 원 한도 내에서 70%까지 인하한다는 방침입니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30% 인하했을 때보다 두 배 이상으로 큰 폭입니다.」
「얼어붙은 관광업 등을 살리기 위한 휴가 쿠폰도 등장했습니다.」
「근로자가 20만 원을 관광에 쓴다고 하면 기업과 정부가 각각 10만 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