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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기준 추가 확진자 600명…누적 환자 4,812명
5일 연속 하루 500∼600명 환자 발생
방역당국 "이번 주와 다음 주가 중요 고비 될 것"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24시간 기준 600명이 더 확인됐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4,812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2명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코로나 19의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데요. 470명이 넘는 확진자가 추가 됐다고요?
[기자]
오늘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지금까지 600명입니다.
방역당국이 공식 집계로 인정하는 어제 0시부터 0시 까지의 기준입니다.
어제 오후 4시 이후에는 477명이 늘었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4,812명입니다.
어제 하루 599명이 느는 등 나흘 가까이 하루 5~6백 명의 신규 환자가 확인되고 있습니다.
이번 주와 다음 주가 고비인 만큼 오후 5시 중앙방역대책본부의 추가 공식 집계에선 확진 환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도 역시 대구 지역의 확진 환자가 많았죠?
[기자]
추가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오늘도 대구와 경북의 확진자가 많습니다.
대구는 0시 기준 519명이 늘어서 누적 환자 수는 3천6백 명입니다.
경북은 61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685명입니다.
이어 서울 7명 충남 3명 부산 광주 경기에서 각각 2명이 확인됐습니다.
강원와 충북 전북 제주에서도 추가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0시 기준 추가 사망자는 2명입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모두 28명으로 늘었습니다.
문제는 환자 가운데 상태가 안 좋으신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기계 호흡 등에 의존하고 조치를 받는 '위중 환자', 또, 산소마스크 치료나 38.5도 이상의 발열이 있는, 고령의 기저 질환자도 많아 방역 당국은 긴장을 늦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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