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47명 격리 해제…완" /> 환자 47명 격리 해제…완"/>
어제 하루 추가 확진 438명…누적 환자 5,766명
환자 47명 격리 해제…완치 환자 모두 88명
중대본 "전국 어린이집 휴원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
어제 하루 43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5,766명으로 늘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공식 집계 상황부터 보고 갈까요?
어제 하루 430명이 넘은 확진 환자가 확인됐죠?
[기자]
어제 하루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19 환자는 438명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5,766명입니다.
코로나19로 어제 숨진 사람은 모두 3명입니다.
하지만 방역당국의 공식 집계 발표 이후 오전에 경북에서 3명의 사망자가 더 나와 오후 발표 때 38명으로 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47명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8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아직도 대구 경북 지역의 신규 환자가 대부분이라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대구와 경북을 제외하면 전반적인 지역 감염 추세는 주춤한 상태입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는 320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4천326명입니다.
경북은 87명 증가해 누적환자 수가 861명입니다.
이어 경기 9명 경남 9명 서울 4명 강원 2명이 확인됐습니다.
광주과 대전 충북 제주에서도 각 1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가장 눈에 띄는 건 코로나19 검사자의 감소입니다.
지난 나흘 동안 많게는 만5천 명, 평균 만 명 이상이 검사를 받았는데 어제는 처음으로 만 명이 안 되는 의심 환자가 검사를 받았습니다.
또 이 가운데 만6천 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전국 어린이집 휴원 기간을 오는 22일까지 2주 더 연장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전국 어린이집 휴원에 따른 돌봄 공백 방지를 위해 어린이집에 당번 교사를 배치해 긴급보육을 시행할 예정입니다.
이와 함께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휴관에 들어간 사회복지시설들에 대해서도 22일까지 휴관을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YTN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YTN을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온라인 제보] www.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003051332197589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