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하루 51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전체 확진자는 6,284명으로 늘었습니다.
사망자도 어제 하루 7명이 나왔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공식 집계 상황부터 짚어보겠습니다.
어제 하루 510명이 넘는 확진 환자가 확인됐죠?
[기자]
어제 확진 판정을 받은 코로나 19 환자는 518명입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확인된 환자는 모두 6,284명입니다.
어제 하루 코로나19로 숨진 사람은 7명입니다.
지금까지 누적 사망자는 모두 42명입니다.
완치해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20명이 추가됐습니다.
이에 따라 지금까지 완치 판정을 받은 환자도 108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밤사이 분당 제생병원에서 환자와 의료진 등의 집단 감염 사실도 확인됐는데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대부분 집단 발병에 의한 것으로 분석됐죠?
[기자]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지금까지 확인된 코로나19 환자 10명 가운데 6명이 정도가 신천지 관련자일 정도로 집단 발병 비율이 높습니다.
대구와 경북에 신규 확진자가 집중되고 있는 것도 그런 이유입니다.
어제 하루 대구에서는 또 367명의 환자가 늘었습니다.
누적 환자는 4천693명입니다.
경북은 소규모 집단 발생이 늘어 좀 우려되는 상황입니다.
하루 동안 처음으로 세 자리인 123명 늘어 누적환자 수가 천 명에 육박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56명이 집단 발병지역인 경산시에서 확인됐는데, 확진자의 63%가 신천지 관련자입니다.
또 봉화 요양병원에서 감염된 환자도 모두 49명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따라 방역 당국은 대구와 인접 지역인 경산 등
경북 지역의 소규모 시설을 중심으로 전반적인 상황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이 밖에 경기 10명 충남 4명 부산 3명 충북 3명 경남 3명 확인됐습니다.
서울과 대전에서도 각각 2명의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이승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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