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9일) 오후 3시 20분쯤 경기 수원 동신초등학교 3층 과학실에서 불이 났습니다.
연기를 발견한 선생님이 소화기로 급히 불을 껐고, 긴급 돌봄 교실에 있던 1, 2학년 학생 4명과 선생님 40명이 대피했습니다.
소방당국은 난방기구 옆에 오래 두었던 신발에 불이 붙어 번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손효정 [sonhj0715@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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