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용 마스크 10만 개를 보건용 마스크로 속여 전국에 유통한 업자 2명이 제주도 자치경찰단에 적발됐습니다.
제주도 자치경찰단은 가짜 보건용 마스크 10만 개를 전국 마트를 통해 유통한 혐의로 업자 54살 A 씨와 62살 B 씨 등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습니다.
A 씨는 마스크 10만 개를 1개에 1,650원에 산 뒤 허위 시험성적서를 이용해 7만여 개를 1개 1,900원에 지난달 25일 B 씨에게 판매한 혐의입니다.
B 씨도 A 씨에게 산 일반 마스크를 허위 성적서를 이용해 보건용 마스크라고 속여 전국 마트 18곳에 개당 2,200원에 유통한 혐의입니다.
자치경찰 조사 결과 A 씨는 남은 일반 마스크 29,000여 개도 지인 등에게 주거나 판매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고재형 [jhko@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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