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이 중국 전자상거래 업체 알리바바의 창업자 마윈 전 회장이 기부한 마스크 일부를 전달받았습니다.
서울의료원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마윈 전 회장이 보낸 KF94급 마스크 만 9천여 장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의료원에는 현재 코로나19 확진환자 90여 명이 입원해있으며, 전달된 마스크는 입원 환자 진료와 의료 지원에 사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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