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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단체 “코로나19 확산 속 인종차별 심각...정보 소외” / YTN

2020-03-20 8 Dailymotion

코로나19 사태가 커지면서 국내에 체류하는 외국인과 이주민이 겪는 차별이 심각하다는 비판이 제기됐습니다.

외국인·이주노동자 단체들은 오늘(20일) 기자회견을 열어 외국인과 이주노동자, 이주여성, 재중국 동포들이 바이러스 관련 정보에서 소외되고, 공적 마스크도 살 수 없는 등 심각한 인종차별을 겪고 있다고 토로했습니다.

이들은 지난달 23일 교육부에서 발표한 개학 연기 안내문이 한국어로만 되어있는 등 외국어로 안내한 자료가 없는 경우가 많아 이주민들이 코로나19 관련 정보를 얻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또, 6개월 미만으로 체류한 외국인은 건강보험에 가입하지 못해 공적 마스크를 살 수 없으므로 건강권도 침해당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와 함께 재중국 동포들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거짓 정보가 퍼지고 있어 소수자들을 혐오와 차별의 대상으로 보는 현상도 심각하다고 말했습니다.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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