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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김영수 앵커
■ 출연 : 이동훈 / 내과 전문의, 최영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 어제 하루 47명이 늘어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다만 해외 유입 사례가 계속 나오고 있고 또 산발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 만큼 아직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입니다. 오늘 패널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이동훈 내과 전문의,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이제 방역당국이 안정적 치료가 가능하다라고 한 기준이 50명 아래 선이었는데 지금 이틀 연속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아래로 떨어졌습니다.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이동훈]
지금 방역당국이 세 가지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하나는 50명 아래, 두 번째는 입원 환자가 1800명 정도의 되어야겠다. 그리고 세 번째는 원인을 알 수 없는 환자가 5% 미만이다. 이 세 가지 기준을 제시했는데요. 방역당국이 이런 기준을 제시할 수 있게 된 것조차도 우리가 그만큼 여유가 생겼다는 것인데요. 중요한 것은 환자 숫자들은 50명 밑으로 떨어졌는데 환자들이 어디서 발생한 위치가 좀 달라졌습니다.
그동안 우리가 대구경북 지역에 많은 환자들이 입원해 계셨는데요. 지금은 서울하고 경기 쪽에 환자가 많이 입원해 계셔서 서울 쪽에 입원환자가 403명이고요. 경기도가 357명입니다. 반면에 경북지역은 많이 퇴원하셔서 337명입니다. 그러니까 지금 대구를 제외하고서는 가장 많은 지역이 수도권 지역이고요. 그동안에 우리가 환자들을 치료하기 위해서 많은 병상을 확보했는데 그 위치한 곳은 대구경북 지역입니다.
그런데 최근 환자가 발생한 곳은 수도권 지역이라서 수도권 지역에서 저희가 병상을 많이 확보를 해야 하거든요. 그래서 지금 수도권 지역이 굉장히 많은 국민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환자가 발생하면 폭발적으로 발생할 수가 있기 때문에 지금 방역당국이 병상을 확보하기 위해서 노력을 하고 있는 것 같고요.
문제는 병상을 확보하려고 그러면 비용이 들어가거든요. 그런데 우리 공직에 계신 분들이 너무 열심히 일하셔서 병상을 확보하면 병상에 꼭 입원환자가 있어야 된다는 그런 고정관념이 있으신 것 같아요. 그래서 병상을 놀리면 안 된다. 이런 고정...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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