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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투표 책임감 느껴"…만 18세 유권자 각오는?

2020-04-15 1 Dailymotion

【 앵커멘트 】
선거 연령이 낮아지면서 처음 투표를 하게 된 만 18세 청소년들의 표심은 과연 이번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배준우 기자가 직접 만나서 들어봤습니다.


【 기자 】
2002년 3월생인 박준석 군은 생애 첫 투표를 하는 심정이 설레기도 또 두렵기도 합니다.

▶ 인터뷰 : 박준석 / 2002년 3월생(만 18세)
- "첫 투표다 보니까 안 하다가 하는 입장이잖아요. 잘못 찍으면 어떡하지 잘 찍으면 잘 찍었다 이런 느낌이어서 더욱더 생각해야…."

만 18세로 선거 연령이 낮춰지면서 미성년자들이 투표를 하게 돼 우려하는 목소리도 있었지만, 청소년들은 오히려 정치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합니다.

▶ 인터뷰 : 안가은 / 2002년 2월생(만 18세)
- "투표권을 갖기 전까지는 관심을 안 갖는 거 같고. 투표권을 갖게 돼서 집으로 오는 거나 공약을 보면서 아 이런 건 괜찮다."

청소년을 위한 공약이 부족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