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행 : 김정아 앵커, 박광렬 앵커
■ 출연 :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최영일 시사 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여파 속에서도 21대 총선 투표 높은 관심 속에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투표 종료까지 2시간 정도 남았지만 지금 현재로도 이미 4년 전 최종 투표율을 넘긴 상황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윤희웅 오피니언라이브 센터장 그리고 최영일 시사평론가와 함께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두 분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십니까?
코로나19 때문에 투표율을 걱정했는데 이미 지난 20대 총선 최종 투표율을 넘어선 상황이고요. 그리고 2004년에 60.6%. 그러니까 2000년대 들어보면 60%대 기록한 적이 있었는데 이거 넘어서는 거 시간문제일 것 같습니다.
[최영일]
시간 문제입니다. 지난 총선, 20대 총선 58%보다 낮겠느냐, 높겠느냐. 대부분은 처음에는 낮다고 봤어요. 그런데 사전투표 열기를 보니까 좀 심상치가 않은 겁니다. 이건 코로나19 때문에 분산효과로 사전투표에 많이 몰렸다고 보기에도 과도하게 많이 몰린 수치였습니다. 그래서 그렇다면 결국은 보수, 진보. 여야 세결집이 시작된 것이다. 그러면 지금 투표 참여열기는 뜨겁다. 본투표율도 올라간다 이런 예측이 시작됐고요. 60% 이상도 어제, 오늘은 많이 예상됐는데 지금 사실은 아까 점심시간을 넘기면서부터는 윤희웅 센터장님이 전문가시지만 시간당 4%씩 오르는 과거의 평균 예를 보면 70%도 넘지 않을까 하는 예측도 나왔지만 대략 지금 보기에는 60% 중후반 정도에서 안착할 것이다.
그런데 그렇다 하더라도 그렇다면 4년 전 총선보다 10% 정도 높은 투표율이 되는 겁니다, 가정입니다마는. 그러면 이 열기는 어디에서 온 것이냐. 제가 보기에는 보수든 진보든 모두 다 절박감에서 최대한의 결집효과가 나타났지만 제가 보기에 또 하나는 코로나19를 우리가 극복해가고 있는 과정에 뭐랄까요, 우리가 방역선진국이 됐잖아요. 우리 국민적인 자부심이 정치도 이제는 선진화시켜보자고 하는 국민 열망으로 전환된 게 아닌가 조심스럽게 추측해 봅니다.
축론부터 보고 각론으로 넘어가겠습니다. 지금 이렇게 지난 총선에 비해서 10% 이상 높은 투표율을 지금 이야기하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게 어떤 의미이고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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