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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환자 22명…해외유입 11명·지역 발생 11명
발생자도 적고 나흘 연속 신규 환자 25명 안팎 유지
코로나19 누적 환자 10,613명…해외유입 967명
대구·경북 집단 감염 영향 이어져…대구 4명·경북 4명
코로나19 확산세가 다소 안정을 찾아가면서 신규 환자 발생은 나흘 연속 20명대에 그치고 있습니다.
또 완치 환자가 늘면서 완치율이 73%를 넘어섰지만, 사망자도 늘고 자가 격리 의무를 위반해 적발되는 사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아직 마음을 놓을 때는 아니라며 사회적 거리 두기 준수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승훈 기자!
먼저 방역 당국의 어제 신규 환자 공식집계부터 살펴보겠습니다.
나흘 연속 신규 환자가 20명대를 유지하고 있고 환자 수도 많이 줄었다고요?
[기자]
어제 확인된 신규 환자는 22명입니다.
말씀하신 대로 며칠째 25명 안팎의 신규환자가 나오던 데 비하면 눈에 띄는 안정세입니다.
유형별로 보면 11명이 국내에서 확진됐고, 해외 유입 환자도 11명입니다.
이들 가운데 4명이 공항 검역과정에서 확진 판정돼 이미 감염된 채 공항으로 입국하는 사람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이에 따라 누적 환자는 만 613명이 됐고, 이 가운데 해외 유입 사례는 967명입니다.
사망자는 어제 하루 4명이 늘어 지금까지 숨진 사람은 229명입니다.
또 어제 141명이 격리 해제돼 완치율은 73.1%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상황을 알아보죠.
대구 경북 지역에서는 여전히 집단 감염에 의한 확진자가 확인되고 있다고요?
[기자]
신규 발생 환자는 적지만 대구 경북 등에서 집단 감염을 통한 환자 발생 사례가 꾸준히 보고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 두기를 당부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집단 감염 여파가 이어지고 있는 대구와 경북에서 각각 4명의 지역 감염 환자가 나왔습니다.
수도권의 신규 환자는 6명인데 이 가운데 4명이 해외 유입 환자입니다.
경기에서 4명의 신규 환자가 나왔고 서울 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이 밖에 부산에서 3명의 해외 유입 환자가 확인됐고 강원도에서 1명의 코로나19 감염 환자가 확인됐습니다.
방역 당국은 어제 자가 격리자 가운데 만1151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부분 순조로운 투표를 했지만 6건의 무단이탈 사례가 나왔고 이 가운데 3건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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