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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 류재복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20명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하지만 완치된 뒤에 다시 양성 판정을 받은 사례가 141건에 이르는 등 여전히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정부는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의 연장 여부를 이번 주말에 결정해서 발표할 예정입니다. 관련 내용 설대우 중앙대 약학대학 교수,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먼저 어제까지 집계된 코로나19 상황부터 살펴보죠.
[류재복]
어제는 22명이 새로 늘었습니다. 그래서 확진자는 1만 613명이 됐는데요. 22명 가운데 해외 유입이 절반인 11명입니다. 해외 유입된 환자가 조금씩 줄고 있습니다, 최근에. 검역에서 4명, 지역에서 7명이 되고요.
그러니까 국내 발생도 줄어드는 추세, 해외 유입도 줄어드는 추세. 그래서 20명 안팎의 신규 확진자가 유지되는 것 같은데요. 그래서 해외 유입은 모두 967명이고요.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2, 경기가 4, 대구가 4, 경북이 4. 이 정도쯤 되고 있습니다. 완치율은 73%까지 올라갔습니다.
해외 유입이 줄어든다는 건 국내로 들어오는 입국자 수가 줄어드는 건가요?
[류재복]
입국자 수가 줄기 때문에 지금 전체적인 환자의 숫자도 조금씩 줄어드는 것 같은, 아직까지 그것을 공식적으로 분석해 놓은 결과는 없지만 어쨌든 총수가 줄기 때문에 환자 수도 줄고 있다, 이렇게 보여집니다.
거기다가 지금 이렇게 신규 확진자 수는 줄고는 있습니다마는 아직까지 그래도 조금 우려스러운 부분이 경북 예천에서는 지역사회 감염이 계속해서 확산되고 있어요.
[류재복]
어제 방역 당국에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느슨하게 한 결과를 보여주는 사례다, 이렇게 평가를 했죠. 전형적인 모습을 띠고 있는데요. 지난 9일에 48살 여성이 첫 감염이 돼서 그로부터 지금까지 35명이 감염됐는데요. 감염되는 경로도 3, 4차 감염. 그러니까 이 여성의 가족, 그다음에 가족과 접촉한 사람 또 접촉한 사람의 지인, 직장 동료 이런 식으로 3, 4차 감염의 모습을 보이고 있고요.
그다음에 이 사람들이 PC방, 목욕탕, 식당. 이런 곳을 정말 거리낌 없이 많은 곳을 돌아다녔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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