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중소기업 휴업수당 90%까지 지원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고용유지지원금의 지급 수준을 높인 정부 조치가 오늘(28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한 중소기업 사업주는 휴업·휴직수당의 90%에 해당하는 고용유지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정부는 당초 67%만 지급했던 휴업·휴직수당을 한시적으로 90%까지로 올렸습니다.
노동자 1인당 하루 상한액은 6만6,000원으로 유지됩니다.
고용유지지원금은 경영난에도 감원 대신 유급휴업·휴직 조치를 하고 고용을 유지하는 사업주에게 정부가 수당의 일부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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