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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우치 "코로나19 가을에 다시 돌아올 것 확신"
"하반기 2차 유행에 대한 대처가 미국 운명 결정"
월스트리트저널 "자동차 빅3, 5월 18일 공장 재가동"
전문가 3명 중 1명 "2022년 후반기에 완전 회복 전망"
미국에서 코로나19가 가을에 다시 유행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는 보건당국자의 암울한 전망이 나왔습니다.
미국에서는 경제 정상화가 화두인 가운데 자동차 회사들이 다음 달 중순 공장을 재가동할 것이란 보도가 나왔습니다.
워싱턴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강태욱 특파원!
올가을에 2차 유행이 발생할 것으로 확신한다는 말이 당국자 입에서 나왔죠?
[기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 TF의 일원이자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 앤서니 파우치 소장인데요.
파우치 소장이 한 화상 회의에서 관련 질문에 "코로나19가 돌아올 것이라고 거의 확신한다"고 말했다고 CNN이 전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바이러스가 돌아오는 게 불가피하다며 올해 하반기 2차 유행이 닥친다면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가 미국의 운명을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데보라 벅스 백악관 코로나19 태스크포스(TF) 대응 조정관도 폭스뉴스에 출연해 같은 취지의 언급을 했는데요.
코로나19가 여름에 어떻게 활동하느냐가 미국이 가을에 어떻게 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보통 북반구의 호흡기 질환은 여름 동안 가을인 남반구로 옮겨간다며 추후 상황을 보기 위해서는 남반구인 호주와 뉴질랜드, 남부 아프리카, 칠레 등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미국의 자동차회사들이 다음 달 공장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는 소식이 나왔죠?
[기자]
미국의 자동차 빅3하면 제너럴모터스와 포드, 미-이탈리아 합작사인 피아트크라이슬러인데요.
지난 3월 중순부터 가동을 중단했는데 다음 달 18일부터 공장 재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전했습니다.
이들 자동차회사 경영진이 노조지도부는 물론, 공장이 밀집해있는 미시간주의 주지사와의 대화 이후 최근 이 같은 일정을 잠정 결정했다는 겁니다.
다만, 노조 측에서는 노동자들의 안전 문제 때문에 시기상조라는 입장을 밝혔는데, 회사 측은 코로나19 위험을 줄이는 규정 등을 노조 측과 협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잠정 결정대로 재가동에 들어가면 미시간주뿐만 아니라 미국 내 모든 공장에 적용...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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