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8천 명에 이르는 가운데 의료진 감염이 속출해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필리핀 현지 언론에 따르면 전날 전체 코로나19 확진자 7천958명 중 의료진이 1천336명으로 전체의 16.7%를 차지했습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의료진 가운데 29명이 목숨을 잃었고, 이 가운데 22명은 의사였습니다.
이에 따라 필리핀 정부는 병원과 격리시설에 개인 보호 장구를 추가로 지급하고 의료계 종사자 1만5천여 명을 3개월 계약직으로 채용, 일선에 추가 배치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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