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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코로나19 치료제에 이어 백신 개발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은 내년 1월까지 수억 개의 백신 생산이 가능하다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미국 코로나19 태스크포스의 간판격인 파우치 소장이 백신 개발과 생산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치료제 렘데시비르가 임상 시험 다음 단계로 들어가면 백신이 효과가 있는지, 안전한지 답을 얻을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제조 회사들도 답을 얻기 전에 위험을 감수하고 생산에 돌입하기로 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백신 효과가 확인되면 시설을 늘려 내년 1월까지 3억 명이 투약할 수 있는 물량을 만들어 내겠다는 목표입니다.
이를 위해 트럼프 행정부는 작전명 '초고속'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자신도 일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이를 확인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 국립보건원은 매우 열심히 일하고 있고 엄청난 일을 하고 있습니다. 전에는 결코 보지 못한 빠른 방식으로 일을 진행해 백신을 확보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가 이처럼 백신 개발과 생산에도 속도를 내기 시작한 자신감 뒤에는 치료제의 초기 시험에서 효과가 있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파우치 소장은 렘데시비르가 초기 임상시험에서 코로나19 입원환자의 회복 기간을 31% 단축했다고 밝혔습니다.
파우치 소장은 아울러 렘데시비르가 바이러스를 어떻게 억제하는지도 어느 정도 확인했음을 내비쳤습니다.
[앤서니 파우치 /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장 (현지 시각 29일) : 이 약은 우연히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효소를 차단하고 있습니다. 그것은 RNA 촉매 효소입니다. 하지만 바이러스가 사용하는 다른 효소도 많이 있습니다. 치료제의 표적이 될 것입니다.]
미국 언론은 애초 파우치 소장이 1년 이상 걸릴 것으로 언급한 것과 비교하면 8개월가량으로 앞당겨졌다며 백신 조기 생산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워싱턴에서 YTN 강태욱[taewookk@ytn.co.k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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