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연 :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 /> ■ 출연 :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
Surprise Me!

[당당당] "좀비 정당, 해체가 답" 김세연이 보는 통합당은? / YTN

2020-05-07 13 Dailymotion

■ 진행 : 한연희 정치부 기자
■ 출연 : 김세연 미래통합당 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한연희 / YTN 정치부 기자 (이하 기자)]
YTN 정치부 기자들이 화제의 정치인을 만나 직접 물어봅니다. YTN 정치 인터뷰 당당당. 오늘은 통합당을 향해 쓴소리 아끼지 않았던 김세연 의원과 함께 총선 이후 표류하고 있는 통합당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세연 / 미래통합당 의원 (이하 김세연)]
안녕하십니까.

[기자]
좀비 정당, 민폐 정당 이런 말이 의원님 보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 뼈아픈 지적을 많이 해 오셨어요. 요즘 통합당 상황 어떻게 보고 계십니까?

[김세연]
총선 결과가 특히 예상보다 훨씬 안 좋게 나오면서 그동안 우리가 어떤 문제가 있었는지에 대해서 돌아보는 그런 분위기는 형성이 된 것 같습니다.

사실 작년 11월에 불출마 선언하면서 드렸던 아픈 표현들이 이제 다시 좀 회자되고 있다고 듣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현실 자각 능력이 많이 떨어져서 생긴 문제라고 보고 지금이라도 국민들의 보편적인 생각 그리고 요즘에 젊은 세대의 삶이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그리고 앞으로 다가올 더 큰 위기들이 어떤 형태로 우리에게 선을 보일지에 대해서 지금부터라도 고민을 다시 시작한다면 방법이 나올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자]
그때 해체해야 된다, 이런 말도 하셨는데 지금도 해체가 답이다. 이렇게 생각하십니까?

[김세연]
솔직히 말씀드리면 지금의 당의 체질과 문화와 또 저희가 그동안 큰 위기를 이미 여러 차례 겪으면서도 충분한 변화가 되지 않았던 이유를 찾아보면 제가 나라를 사랑하고 또 저희 당, 특히 제가 초선 의원으로 들어왔을 때 18대 국회에서의 한나라당또 19대 국회에서의 새누리당, 이런 시절의 정당과 지금의 당은 많이 다른 모습입니다.

그래서 원래 건강했던 중도보수 정당으로 거듭나는 것이 지금의 상태로, 지금의 체제로 어렵다면 새롭게 백지에서 출발하는 것이 더 타당한 판단이라고 생각을 하고요.

이제 해체한 다음에는 어떻게 할 거냐, 대안이 뭐냐. 이런 질문들을 간혹 주시는데 일단 84명의 지역구, 19명의 비례대표 또 4명의 저희 당 출신의 무소속 의원들이 21대 국회에 적어도 107명의, 가장 저희 당이 해체를 한 이유를 생각해본...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507142853430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