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의 등교 수업을 더 미뤄달라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공식 답변 요건인 20만 명을 넘겼습니다.
청원인은 지난달 24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학교는 코로나19에 가장 취약한 장소이고, 등교 개학이 실시되면 집단감염의 우려가 크다면서 개학 시기를 미뤄달라고 청원했습니다.
교육부는 지난 13일에 고3부터 등교하는 방안을 발표했다가, 이태원 클럽 발 집단감염이 확인되자 고3 등교 시작일을 20일로 미뤘습니다.
교육부는 그렇지만 어제 브리핑에서 고3이 감염된 상황은 나오지 않았다면서 오는 20일 고3부터 시작할 순차적 등교를 더 미룰 계획은 현재로서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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