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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 이종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 이용수 할머니가 오늘 2차 기자회견을 열었습니다. 30년 못다한 이야기를 다 홀연히 풀어놓으셨는데요.
30년간 이용만 당했다라면서도 위안부 인권운동은 계속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이 할머니의 메시지에 담긴 의미, 그리고 향후 파장 짚어보겠습니다.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용수 할머니의 오늘 2차 기자회견. 저는 참 가슴이 먹먹하게 봤습니다. 어떻게 보셨습니까?
[최진봉]
마찬가지고요. 오랫동안 묵혀 있었던 마음의 아픔들을 쏟아내시는 부분들을 보면서 가슴이 아팠어요. 그리고 이런 일이 일어나게 된 것에 대해서도 가슴이 아팠고요.
누가 책임 있는지 이제 따져야 된다고 생각을 하고요. 어떤 결론이 나오든 그 결론에 대해서 책임 질 사람은 책임지는 상황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쨌든 할머니가 두 번째 기자회견을 하셨는데 첫 번째, 두 번째 다 본인이 당하고 계시고 아프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다 얘기하셨기 때문에 이제 검찰의 수사를 통해서 그 부분 밝혀져야 한다고 생각해요.
물론 지금 할머니 말씀 100% 어느 정도까지 그게 할머니가 이해하신 부분이 있을 수 있고 또 반대로 윤미향 당선인 입장에서 억울한 부분이 있다고 하면 그 부분도 함께 해명도 하고 소명도 하고 또 검찰수사를 통해서 밝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 당장은 할머니의 모습을 보니 제가 가슴이 아팠고요. 또 이런 30년 동안이나 여러 가지 활동을 하면서 있었던 제대로 정확하게 기록되거나 아니면 정리되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하면 그 부분도 사실은 이번 기회에 다 정리를 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이번 위에 할머님들을 위한 여러 가지 활동들이나 아니면 운동들이 또 다른 이유 때문에 비판을 받을 수도 있고 상당히 타격을 받을 수도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가 어찌 보면 좋은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생각도 들고요.
낱낱이 모든 것이 다 밝혀져서 국민들이 납득할 수 있을 정도의 어떤 해명 또는 소명, 그리고 변화 이런 부분들이 필요아지 않을까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종근]
저는 굉장히 놀랐습...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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