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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복지부 출입하는 이수아 기자와 코로나 관련 더 자세한 얘기 나눠보겠습니다.
【 질문1 】
정부가 앞으로 1주일이 최대 고비라는 전망을 어제(8일) 내놨습니다. 사실 '고비'라는 표현은 항상 나왔던 것 같은데, 이런 얘기가 이 시점에서 또 나온 이유가 있을까요?
【 답변1 】
우선 오늘(8일)부로 4차 등교까지 마감이 되면서 순차적 등교 일정이 완료됐다는 것이 하나의 이유고요.
그제와 어제, 이틀에 걸쳐 신규 환자가 50명대까지 늘어나고, 감염원을 알 수 없는 전파가 수도권에서 산발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상황이 또 다른 배경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제(7일) 오후, 박능후 복지부 장관의 브리핑 언급을 그대로 옮기자면 "방역 당국의 추적 속도가 확산 추이를 충분히 따라잡지 못해 급격한 유행의 확산이 우려된다"는 점입니다.
방역 당국 자료를 보시면, 좀 더 이해가 되실 텐데요.
생활 방역으로 전환된 직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