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은 30명대…리치웨이 관련 164명으로
[앵커]
50명 안팎의 증가세를 이어가던 신규 확진자가 어제는 닷새 만에 30명대로 줄었습니다.
하지만, 수도권 집단감염이 진정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국 연결해 들어봅니다.
소재형 기자.
[기자]
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 하루 34명 추가로 발생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내 누적 확진자는 모두 1만2,085명으로 늘었습니다.
나흘 연속 50명 안팎을 기록하던 신규확진자 증가세가 잦아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수도권에서의 집단 감염은 우려되는 상황인데요.
신규 확진자 34명 가운데 30명이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서울이 12명, 경기 10명, 인천 8명, 대구 2명, 강원 1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검역과정에서는 1명의 확진자가 확인됐고, 해외유입 사례는 34건 가운데 3건입니다.
한편, 완치돼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만718명으로 27명 늘었습니다.
완치율은 88.7%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사망자는 이틀째 발생하지 않아 국내 누적 사망자는 277명을 유지했습니다.
[앵커]
수도권발 집단감염과 연관된 확진자들도 계속 늘고 있다면서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신규 확진자 증가세가 30명대로 둔화됐지만, 여전히 수도권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우선 서울 관악구 소재 방문판매업체인 리치웨이 관련 확진자는 오늘 정오 기준 164명으로 하루 새 11명이나 늘었습니다.
강남 명성하우징 30명, NBS 파트너스 16명, 프린서플 어학원 14명 등 리치웨이 관련 확진은 계속 번져나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경기도 성남 버스 기사 감염에 이어 충남 아산에서도 리치웨이를 방문한 확진자의 사위가 확진판정을 받는 등 전국적으로 확산될 조짐도 보이고 있습니다.
수도권 개척교회와 관련해서도 현재까지 모두 107명이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보도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soja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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