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가 지난 15일 중국과의 국경 무력 충돌 사태와 관련해 전 국민이 분노한 상태라며 주권 수호를 강조했습니다.
모디 총리는 현지시간 19일, 야권 지도자들과 회의를 마친 뒤 TV 연설에서 "군인 20명이 희생됐지만, 우리의 조국을 위협하는 이들에게 교훈을 줬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인도는 평화와 우정을 중시하지만, 누구도 우리 국경으로 침범하지 못했으며 현지에 누구도 남아있지 않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중국군과 인도군 600여 명은 15일 밤 인도 북부 라다크 지역 분쟁지에서 충돌해 인도 군인 20명이 사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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