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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유입 확진' 새 변수로..."선제 대책 내놔야" / YTN

2020-06-24 10 Dailymotion

■ 진행 : 김영수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신규 확진 확진 가운데 해외에서 유입된 사례가 계속 늘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국내 발생이 줄어드는 것도 아니다 보니 하루하루 마음 졸이는 일이 반복되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국민에게 수칙 준수를 강조하고 있지만 악화를 막을 선제 대책은 여전히 내놓지 못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

류재복 해설위원과 함께 짚어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오늘도 새 환자가 50명을 넘어섰어요.

아무리 병상이 여유가 있다고 합니다마는 계속 이렇게 50명 안팎이 나오다 보면 조치를 취해야 될 것 같아요.

[류재복]
국내 발생이 크게 늘어나는 것은 아니고 그렇다고 크게 준 것도 아니고 또 지역별 분포도 서울, 수도권이 상당히 많은 편이고 대전 충남이 중간 정도 그룹이고요.

나머지 지역은 해외유입 사례로 상당히 여러 군데 분포돼 있습니다.

지금 17개 시도 가운데 11곳에서 오늘 환자가 나왔거든요. 거기에 대부분은 해외 유입 사례입니다.

그러니까 외국에서 들어온 사람들이 각자의 지역으로 돌아가서 거기서 확진을 받는 그런 건데요.


그래서 11곳으로 번진 거군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지금 보시면 상당히 복잡하게 되어 있죠. 얼마 전까지 해외 유입 사례가 얼마 없을 때는 서울, 경기, 충남 이 정도만 있었는데요. 지금 상황이 이렇게 복잡하게 가고 있는 것이고요.

이러다 보니까 병상 얘기가 자연스럽게 나옵니다. 지금까지 병상이 그렇게 부족한 편은 아니라고 하는데 문제는 뭐냐 하면 서울, 경기. 그러니까 수도권의 병상은 그나마 조금 나은데 충청 쪽으로 내려가면 얘기가 완전히 달라지거든요.

중환자 음압병실은 3개밖에 남지 않았고 그래서 이번에 대책은 서울, 수도권과 충청권을 묶어서 공동으로 관리하는 방안. 그리고 생활치료센터를 확충해야 되겠다.

왜냐하면 뒤에서 말씀드리겠지만 격리해제 기준도 완화됐기 때문에 조금 증상이 약한 분들은 생활치료센터를 보내서 그쪽에서 관리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거든요.

그렇기 때문에 생활치료센터도 확충해야 되겠다, 이런 것들이 큰 병상과 관련한 커다란 대책의 가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렇군요. 그러...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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