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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미주 코로나19 유행 반복 예상"...확진 신생아 부모는 '음성' / YTN

2020-06-25 8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조수현 국제부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는 미주 대륙에서 앞으로 2년간 재유행 과정이 반복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세쌍둥이 신생아가 태어나자마자 확진됐는데, 그 부모는 음성이 나오는 전례 없는 사례가 보고됐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전 세계 코로나19 확산 현황부터 짚어보죠.

[기자]
월드오미터의 실시간 통계인데요.

전 세계 코로나19 확진자가 95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 가운데, 누적 사망자는 48만3천여 명입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신규 확진 사례가 25~5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누적 확진자가 다음 주면 1천만 명에 이를 것이라며, 미주 대륙 상황이 여전히 심각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앞으로 몇 주 동안 코로나19 환자와 사망자가 늘어나는 것은 물론, 향후 2년 동안 재유행 사태가 산발적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내다봤습니다.

직접 들어보시겠습니다.

[카리사 에티에네 / WHO 미주지역 사무국장 : 효과적인 치료법이나 널리 제공 가능한 백신 없이는 향후 2년간 미주에서 재유행이 계속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미주 대륙 전망이 암울한데, 현재 국가별 추이 자세히 전해주시죠.

[기자]
최근 미국 상황이 부쩍 나빠졌습니다.

연일 3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규 확진자가 3만6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미국 현지 언론은 사태 초기의 폭증 현상과 비슷하다며, 중환자실 입원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중남미에서도 코로나19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습니다.

피해가 가장 큰 브라질의 경우 신규 확진자가 2~3만 명 대를 오르내리면서 전체적으로는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다만 23일에는 신규 확진자가 4만 명, 19일에는 5만 명을 넘어서기도 했는데요.

이는 누락됐던 집계가 뒤늦게 반영된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브라질 외에도 칠레와 페루, 멕시코에서 하루 수천 명의 신규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습니다.


멕시코에서는 좀 이례적인 사례가 보고됐군요.

세쌍둥이가 태어나자마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요?

[기자]
멕시코 산 루이스 포토시에서 발생한 일인데요.

지난 17일, 제왕절개로 태어난 세쌍둥이가 모두 코로나19 검...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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