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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유아 코로나19 사망 잇따라...트럼프 "美 사망률 최저" / YTN

2020-07-20 5 Dailymotion

■ 진행 : 안보라 앵커
■ 출연 : 조수현 기자


세계 곳곳에서 신생아와 유아들이 코로나19로 숨지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누적 확진자가 가장 많은 미국의 트럼프 대통령은 사망률이 최저라고 주장하며 최근 감염 증가세의 의미를 축소했습니다.

국제부 조수현 기자와 함께 자세한 내용 살펴봅니다. 어서 오세요.

전 세계적인 코로나19 확산 추이부터 살펴보죠.

[기자]
전 세계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천456만여 명, 사망자는 60만7천여 명입니다.

지난 열흘간의 추이를 살펴보면요.

연일 20만 명대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17일에는 하루 동안 24만여 명, 18일에는 22만4천여 명이 추가로 확진됐습니다.

신규 확진자 곡선을 보면 4월 이후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중증 환자와 하루 사망자의 경우 석 달째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습니다.

갈수록 전파력이 강해진 것에 비해 치사율이 더 오르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3천 명에서 5천여 명의 일일 사망자가 발생하는 상황입니다.


세계 곳곳에서 아기들이 코로나19로 숨지는 사례도 보고되고 있다고요?

[기자]
전 세계에서 코로나19 환자가 가장 많은 국가가 미국과 브라질인데요.

두 나라에서 영아 사망 사례들이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는 생후 7개월 남자 아기가 코로나19에 확진된 지 하루 만인 지난 16일 사망했습니다.

같은 주의 또다른 지역에서는 지난 6일, 2살 아기가 코로나19로 숨졌고요.

지난 4월 세아라 주에서도 태어난 지 3개월 된 아기가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인 뒤 숨졌습니다.

신생아들의 사례를 보면요, 출생과 동시에 호흡기 이상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다가, 숨진 뒤에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미국 텍사스 주에서는 만1세가 안 된 아기 85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통계가 발표됐고요.

지난달에는 생후 6개월 된 아기가 숨진 바 있습니다.

영아들의 구체적인 감염 경로는 공개되지 않은 가운데, 출생 직후 숨지는 경우가 잇따르면서 우려를 더하고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전체적인 감염 연령도 더 낮아지고 있고 확진자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이런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그 의미를 축소하는 발언을 했군요?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이 폭스뉴스 인터뷰에서 말한 내용입니다.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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