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가 강원도와 '제2회 상생발전협의회' 회의를 열었습니다.
회의에는 강원도 철원과 화천·양구·인제·고성 등 접경 지역 다섯 곳의 부군수와 해당 지역 군부대 부사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해당 지역의 군사제한구역 규제 완화와 군 유휴 부지 활용, 군부대 공무직 채용 때 지역 인력 우선 채용 방안 등을 논의했습니다.
국방부는 앞으로도 강원도와 상생발전협의회를 정례적으로 열어서 접경 지역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계속 협력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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