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등 수도권 일부 지역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되는 가운데 청주의 한 아파트에서도 비슷한 모양의 유충이 나왔습니다.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에 따르면 어제 오후 청주시 흥덕구의 한 아파트 화장실 수돗물에서 유충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가 현장을 확인한 결과 화장실 바닥에서 유충 여러 마리가 발견하고 국립생물자원관에 분석을 의뢰했습니다.
현재까지 청주시에서는 7건의 유충 신고가 접수된 가운데 1건을 제외한 나머지 6건은 신고장소와 물탱크 등을 조사했지만 유충은 발견되지 않았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 관계자는 청주시 정수장의 경우 금강유역 환경청과 한국수자원공사 합동으로 정수 생산·공급과정 시설을 긴급 점검했는데 깔따구 유충이나 알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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