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론화위원회가 오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사용 종료와 관련해 인천시만의 자체 매립지를 만들 것 등을 권고했습니다.
위원회는 박남춘 시장에게 전달한 정책권고문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소각시설과 재활용 선별 시설 등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해서는 기존 광역시설을 현대화하고 부족한 용량은 미설치 지역에 새롭게 설치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이와 함께 자체 매립지 입지 지역 주민에게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우선적으로 보상 지원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권고안 발표에 대해 수도권매립지가 있는 서구 지역의 청라국제도시총연합회는 공론화위원회가 특정 답변을 이끌어내는 조작된 여론조사 결과를 반영했다며 완전무효를 선언하고 공개토론을 요구하는 등 반발했습니다.
학계와 변호사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공론화위원회는 올해 1월부터 최근까지 공론화 시민참여단 숙의 과정을 거쳐 최종 권고문을 작성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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