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권에서 전세, 월세 제도에 대한 논쟁이 이는 가운데,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우리나라에 왜 전세 제도가 있어서 서민들이 고통을 받아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소 의원은 오늘(3일) 국토교통위원회 회의에서 결국, 전세로 들어가려면 돈이 없는 사람은 금융기관에 대출을 받아야 하고, 금융기관에 내는 이자는 결국 본질적으로 임대료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적절한 비율만 적용한다면 전세를 월세로 전환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서민들이 고통받는 전세 제도를 바로 잡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008031705187458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