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과천시에 있는 놀이공원 서울랜드가 코로나19 확진자의 방문으로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과천시는 안양 93번째 확진자인 40대 남성이 그제(17일) 오후 2시부터 6시 사이 서울랜드를 방문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랜드는 오늘(19일) 과천시의 통보를 받은 즉시 영업을 중단하고 임시 휴장에 들어갔습니다.
서울랜드 측은 시설 전체에 대한 강도 높은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며, 영업 재개 시점은 정해지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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