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혜식 / 보수 유튜버 : 여기는 생활 치료 센터입니다. 도대체 저는 증상이 3일째 내가 왜 여기 와 있는지 내가 왜 양성인지 알 수 없습니다.]
[주옥순 / 보수 유튜버 : 밤에 약을 먹고 잤더니 아침에 일어나니, 기침이고 뭐고 싹 가라앉았어요. 코로나인지 감기의 초기 증상인지 구분이 안 가더라고요.]
[전광훈 / 사랑제일교회 목사 (지난 15일) : 나 이렇게 멀쩡하게 생겼는데, 나는 열도 안 올라요.]
2차 대유행의 최대 복병…'무증상·경증 감염'
감염 경로 알 수 없는 '깜깜이 환자' 14.7%
[정은경 / 중앙방역대책본부장 (17일) : 지금 수도권은 (진단되지 않았던) 무증상·경증 감염자가 누적되어 있고, 어디서든 누구라도 코로나 감염에 노출될 위험이 매우 커진 상황입니다.]
[권준욱 /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 (18일) : 이번 주에 (서울·경기 지역의) 확산세를 막지 못한다면 인구 2,500만 명이 밀집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전국의 일상이 멈출 수 있고, 고령자와 노약자분들의 안전이 위태로워질 수 있습니다.]
지금도 어디선가 진행 중인 '조용한 전파'…대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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