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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최영주 앵커
■ 출연 : 최진봉 /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의 전국적 확산으로 대유행에 버금가는 상황이 펼쳐지고 있습니다. 방역 당국은 이번 주 확산 여부에 따라 사회적 거리 두기 3단계 격상도 검토하고 있는데요. 이런 가운데 정치권에서는 2차 재난지원금 지급 필요성이 다시 부상하고 있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최진봉 성공회대 교수, 이종근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인터뷰]
안녕하세요?
어제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 266명이었습니다. 사흘 연속 300명대였다가 200명대로 내려왔는데 그렇다고 하더라도 안심할 수는 없는 절체절명의 시기라고 볼 수 있죠.
[최진봉]
그렇게 볼 수 있죠. 사실은 200명대라고 해서 숫자가 많이 준 것처럼 우리가 오해할 수 있는데 이렇습니다. 물론 숫자는 줄었습니다. 그런데 이게 휴일 같은 경우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들어요. 왜냐하면 시간도 단축되고 검사받으러 오시는 분들도 줄어들다 보니까 주말에는 대체적으로 확진자 수가 줄어드는 게 일반적인 현상입니다. 그런 현상으로 본다고 하면 이번에 주말, 그러니까 일요일날 이 정도로 줄었다고 해서 이게 완전히 진정세로 돌아섰다 이렇게 판단하기는 어렵고요.
지금 추세를 보면 200명에서 300명 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계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내일 발표될 오늘 확진자 수가 어느 정도 되느냐가 또 다른 기준이 되어야 된다. 그래서 아직은 절대로 안심할 단계가 아니고요. 앞으로 어떻게 추이가 될지 지켜봐야 되는 상황이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일주일째 200명 이상 지금 확진이 되고 있다라고도 볼 수 있는데 어제 하루 같은 경우에는 지역 발생이 258명이었는데, 특히 수도권이 또 심각했습니다.
[이종근]
그렇습니다. 서울 97명, 그다음에 경기 84명, 인천 20명 해서 201명입니다. 즉 266명 중에 거의 3분의 2 이상이 지금 수도권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고요. 사실 초기에 우리가 신천지 사태와 비교를 하면 그때는 일일 확진자가 900만이 넘었던 날도 있었어요. 11일째 되는 날. 그리고 그때는 사망자 수도 거의 매일처럼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비교하자면 최근 들어서는 치사율이 굉장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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