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코로나19와 관련해 누적 인원으로 3만여 명을 격리했으며, 2천 7백여 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실시해 모두 음성이 나왔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에드윈 살바도르 세계보건기구 평양사무소장은 지난 20일 기준으로 북한에서 격리된 인원은 천여 명이며, 2만 9천여 명은 격리 해제됐다고 미국 NK뉴스에 밝혔습니다.
북한이 코로나19 비상방역 체제에 돌입하며 언급했던 개성 재입북 탈북민에 대해서는 자세한 사항을 확인하지 못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북한은 모든 국제무역 경로를 봉쇄한 상태라며, 신의주·단둥 접경지를 통한 코로나19 관련 물품만 허용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에는 신의주를 통해 코로나19 진단 키트 2만 5천 개가 새로 반입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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