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미 /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방역통제관]
먼저 안타깝게도 두 분의 사망자가 발생하였습니다.
서울시 코로나19로 인한 18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기저질환이 있었으며 8월 12일 확진판정을 받은 후 격리치료 중 8월 27일 사망하셨습니다.
19번째 사망자는 80대 서울시 거주자로 8월 26일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되어 검사 후 27일 확진판정을 받고 당일 자택에서 격리병상 이송 대기 중 상태가 악화되어 119 응급구조대가 현장 출동 후 심폐소생술을 시행하였으나 8월 27일 20시 16분경에 사망하셨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서울시 코로나19 발생현황입니다.
8월 28일 0시 기준코로나19 서울지역 확진자는 전일 0시 대비 146명이 늘어서 3532명으로 1751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1762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하였습니다.
신규 확진자 146명은 해외 접촉 관련 1명,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관련 14명, 구로구 아파트 관련 명, 극단 산 관련 3명, 광화문 집회관련 2명, 성북구 체대입시관련 1명,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타시도확진자 접촉 5명, 기타 확진자 접촉 76명, 경로 확인 중 39명입니다.
현재 수도권 병상가동율은 75.8% 입니다.
서울시는 ‘수도권 공동병상 활용계획’에 따라 국립중앙의료원 내 ‘수도권 코로나19 현장대응반’을 통해 환자 분류 및 병상 배정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습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발생 현황입니다.
성북구 사랑제일교회를 다니는 교인 한 분이 12일 최초 확진 후 서울시 확진자는 26일까지 552명, 27일 14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567명입니다.
서울시는 현재까지 교인 및 방문자 등 확보한 명단과 명단에는 없으나 자발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사람 등 총 5,324명을 접촉자로 등록하여 검사를 받도록 안내하고 거주지 보건소로 명단 통보 완료하였습니다.이 중 서울시 거주자는 3283명입니다.
현재까지 교인 및 방문자 등 2,232명에 대해 검사하여 최초 확진자 제외하고 양성 550명, 나머지는 음성입니다.
광화문 집회 관련 발생 현황입니다.
광복절 서울 광화문 집회로 1명이 16일 최초 확진 후 26일까지 69명, 27일 2명이 추가 확진되어 관련 확진자는 총 72명입니다.
현재 26일까지 확보한 20,885명단 중 5,939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6,77...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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