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도 피해 복구에 수도 평양 당원이 나서달라는 김정은 위원장의 공개서한에 어제까지 70만 명이 넘는 평양 시민이 자원했다고 북한 매체가 보도했습니다.
조선중앙TV는 어제 함경도 피해 복구 현장에서 수도 시민의 따뜻한 정을 심어줄 그런 충심을 안고 당원뿐 아니라 근로자들까지 자원에 나섰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특히 김 위원장의 공개서한을 받은 수도 당원사단의 지휘관과 대원들은 당의 제일 믿는 핵심 역량으로서의 본분을 다해 당 창건 75돌, 당 제8차 대회를 보위할 불같은 열의에 넘쳐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앞서 북한은 지난 9호 태풍 '마이삭'으로 인해 함경도에서 주택 천여 채가 무너지고, 공공건물과 상당한 규모의 농경지가 침수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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