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탄력근로제나 선택근로제 문제가 입법화되지 못하고 임시방편인 행정조치로 되어 있다며 올해는 반드시 법제화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 간담회에서 김기문 회장이 탄력근로제와 선택근로제의 보완 입법을 건의하자, 중소기업에 부담이 가중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시중 은행이 대출 만기연장을 단기로 해주거나 이자율을 올리는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은행이 꼼수를 부리는 건 아닌지 챙겨보겠다며 국난극복 동참은 은행도 예외일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으로 중소기업 사업주에 대한 처벌이 이뤄지면 기업 위기가 우려된다는 의견에 대해서는 법 제정 과정에서 산업현장의 의견을 듣겠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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