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올 시즌은 코로나19로 인해 프로야구 올스타가 비대면으로 진행됐는데요.
NC 다이노스의 양의지가 MVP와 홈런왕 2관왕에 올랐습니다.
전남주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지난 1982년부터 매 시즌 팬들과 함께한 프로야구 올스타전.
이번 시즌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올스타 레이스로 대체됐습니다.
올스타로 선정된 드림팀과 나눔팀 소속의 올스타 선수들은 지난 8일부터 27일까지 소속 팀 경기 활약도를 토대로 올스타 경기를 펼쳐왔습니다.
나눔올스타가 13-5로 승리를 가져간 가운데, MVP에 해당하는 미스터 올스타는 NC 다이노스 양의지의 몫이었습니다.
양의지는 해당 기간 타율 0.370, 6홈런, 26타점을 올렸습니다.
양의지는 올스타 홈런 레이스에서도 6홈런 11타점으로 1위에 올라 2관왕을 차지했습니다.
▶ 인터뷰 : 양의지 / NC 포수
- "팬들 앞에서 야구하지 못한 게 너무 아쉽...